본문 바로가기

건강 복지

홍역 예방 접종 전염 잠복기 증상 치료 방법

반응형

최근에는 해외에서 홍역이 큰 유행을 일으키고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대한 우려가 커져 우리나라에서도 질병관리청이 주도하여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회의의 목적은 현재까지의 홍역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홍역은 법정감염병으로 분류되며, 그 전염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홍역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홍역의 전염 경로, 잠복기, 그리고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또한, 만약 홍역에 감염되었을 경우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겠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홍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홍역 예방 접종과 전염, 잠복기, 홍역의 증상, 치료방법까지 홍역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역 예방 접종 전염 잠복기 증상 치료 방법

홍역이란?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급성 발열 및 발진성 질환을 말합니다. 법정감염병으로 홍역에 걸리면 다수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갈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2000년도~2001년도에 크게 유행을 했었는데 홍역 예방 접종을 실시하면서 급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예방접종이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백식 도입으로 발생이 많이 줄었음에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나 동지중해 일부 지역과 같은 토착 지역에서 여전히 주요 감염병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선진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 해외 유입으로 인한 유행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질병입니다. 우리나라는 홍역 퇴치 인증 2014년 이후에는 해외유입을 통한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홍역 예방 접종

홍역 예방 접종은 소아의 경우 생후 12-15개월에 1번, 만 4-6세에 1번. 이렇게 2번의 MMR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접종이 이루어집니다. 성인의 경우 면역의 증거가 없는 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최소 1번은 접종하시는게 좋습니다. 1967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자의 경우 접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홍역 전염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입니다. 밀접하게 접촉된 환경에서 노출이 되면 2차 발병률이 90%가 넘는다고 합니다. 감염이 되는 경로는 공기매개를 통해 전파가 되거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될 수 있으며, 환자의 비인두 분비물에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경우에도 전염이 됩니다.

 

홍역 잠복기

홍역의 잠복기는 7일-21일이지만 평균적으로는 10일-12일 정도 됩니다. 잠복기가 꽤 길기 때문에 잘 지켜봐야 합니다. 홍역의 전염이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도 이루어질 수 있는데 발진이 나오지 않은 4일 전부터 나타난 후 4일 후에도 전염이 되니 잠복기 동안에도 전염에 유의해야 합니다.

 

홍역 증상

홍역의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과 발진이 나타나는데, 전구기인 3-5일간은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로, 발열, 콧물, 기침, 결막염, 1-2mm정도 되는 구강내 병변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발진이 나타나는 시기는 바이러스에 노출이 된 후 14일 정도에 발생하는데 빠르면 7일만에도 나타나고 늦으면 18일만에도 발생합니다. 이 발진은 5-6일간 지속되고 7-10일 이내에 없어집니다. 홍역 특유의 반점이 나타나고 하루, 이틀 후에 홍반성 구진상 발진이 귀 아래, 목 뒤, 몸통, 팔다리, 손, 발바닥에 발생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회복기에 접어들면 발진이 없어지면서 색소 침착이 남습니다. 합병증도 유의해야 하는데 홍역의 합병증으로는 중이염, 모세기관지염, 기관지염, 기관지폐렴, 크룹과 같은 호흡기 합병증이 있을 수 있고, 설사나 급성뇌염도 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홍역 치료 방법

홍역의 치료 방법에는 몇 가지 주요 단계가 있습니다. 먼저, 환자를 다른 사람들로부터 격리시켜 홍역 바이러스의 공기 중 전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방접종은 홍역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 중 하나로, 환자에게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여 면역 시스템의 반응을 강화시킵니다. 환자의 증상 발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도 중요한 치료 과정입니다. 이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존적인 치료로는, 환자에게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권장하고, 수분 공급을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도록 권장합니다. 그리고, 환자의 기침과 고열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약물 치료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모든 치료 방법은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홍역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홍역은 매우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지만, 적절한 예방 접종과 감염 초기 대응으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홍역 예방 접종을 반드시 받고, 홍역에 대한 정보를 잘 숙지하여 초기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 기관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홍역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격리하고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홍역 예방과 치료에 힘써, 우리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반응형